3년전 다낭을 여행한 적이 있다
베트남 다낭
만의 남쪽 끝 베트남 대도시의 하나로 중부저지대의 주요 항구이다
열대 몬순 기후로 해마다 우기와 건기가 반복된다
다낭은 베트남의 직할시이며
중부지역 최대의 상업도시이기도 하다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는 1~5월
우리나라의 초여름 같은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6~8월까지는 기온이 상승해서 우리나라 여름 날씨와 비슷하며
9월 부터는 500~1000mm의 비가 내리는 우기가 시작된다
베트남에서 대 활약중인 박항서 감독을 비롯해 한류열풍으로 뜨거운 베트남은
현재 무비자로 15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비자가 필요 없다고 한다
우린 10월에 떠났다
우기라고 해서 걱정이였는데 여행하는 동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으로 오히려 여행하기 좋았다
서울에서 5시간 정도시간이 소요됐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비행시간은 아닌 건
다낭을 찾는 이유중 하나
숙소
다낭에서도 유명한 호텔브랜드인줄 모르고 조식과 금요일 씨푸드 뷔페에 혹해서 선택한 빈펄 리조트 호텔 미리 예약으로 도착한 날 웨이팅없이
씨푸드를 여한 없이 배불리 먹었다
새우를 50마리 정도는 까먹었던 것 같다 ㅎㅎ
부지런히 줄을 서고 먹고를 반복했던 즐거운 기억 새우만 있었던 건 아니였는데
새우만 그렇게 먹었는지...
조식도 충분히 우리가 이곳에 올 만한 가치가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
신선한 요플레
만들기 바쁘게 사라지던 오므라이스
애정했던 패션후르츠...
그리고 연유커피
01 | 02 | 03 | 04 | |||
베트남 쌀국수 | 오므라이스 | 패션 푸르츠 | 쓰어다 커피 |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미케비치해변 산책은 서비스로...
베트남에서 느낄 수 있는 유럽이 있는곳 바나힐
해발 1400m에 프랑스 인들이 베트남의 더운날씨를 피해 휴양하던 곳
바나힐을 가기위해선 세계에서 랭킹 안에 드는 높고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입장료
성인은 650,000동 한국돈으로 32,500원
키100~130m 어린이는 550,000동 한국돈으로22500원
키 1m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무료이다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07:00~21:00
놀이기구 운영시간은 08:00~17:00까지다
한참을 올라가니 예측할 수 없었던 풍경이 펼쳐졌다
유럽같은 풍경이다
구석구석 궁금한 곳을 찾다보니 사람없는 곳까지 오게 되었네~~
재건하며 공사중인곳이 많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았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다
놀이공원내의 거울미로
천정을 나르는 듯한 붉은 용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노레일
추워서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해야 한다더니
바람막이 점퍼 없이는 감기에 걸릴 듯 추웠다
호이안에서는 아쉽게도 사진이 별루 없다
다낭에서 약 30km남쪽에 투본강 하구에 호이안이 있다
건축물들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될 만큼 옛날식 주택과 상점
사원들이 밀집해 있었고 잘 보존되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마치 영화를 찍는 세트장에 온 것과 흡사 비슷한 느낌이였다
밤엔 홍등을 띄워보고
씨클로를 타고
투본강 보트투어도 하고
모닝글로리 음식점에서 베트남 음식도 맛보고...
프라이드 완탄,모닝글로리,반세오,화이트로즈완탄,스프링롤
모닝글로리는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였다
다낭과 호이안을 다 사진으로 기록하지 못한게 아쉽다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찍었던 다낭의 밤풍경
다시보자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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