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지진 규모 6.1 피해사항 사망자 4명 부상자 336명

2018년 6월 18일 오전 7시 58분경 일본 오사카지역에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13km로 진원지가 깊지 않아 피해의 정도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도 파열로 곳곳이 침수되고 17만 가구에 전기가 끓겼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18일에 발생한 지징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가 등교 중 담장에 깔려 숨졌고, 자택에 있던 80대 남성 두명을 넘어진 책장이 덮쳐 목숨을 잃었다

오사카 다카쓰티 시에 살고 있는 81세 여성이 자택에서 옷장에 깔려 있다가 발견 됐으나 끝내 숨져 희생자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오사카 공항은 이착륙이 한때 중단되었고 고속철 신칸센과 전동차 운행이 정지돼 한때 교통마비 사태가 발생하였다

주택 9채가 불탔고 70여 채가 파손됐다 현재 오사카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336명을 집계되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앞으로 2~3일 안에 큰 흔들립을 동반한 추가 지진이 있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사카에서의 지진이 진도 6정도의 강진은 95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16일 11시 09분경 치바현 남부 규모4.5 진도 4 지진발생

17일 15시 27분경 군마현 남부 규모 4.7 진도 5약의 지진발생

18일 7시 58분경 오사카 지진 규모6.1 진도 6약

19일 새벽 01시 31분에 규모 4 진도 4 여진 발생

최근 4일간 계속된 일본내륙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슬로슬립'으로 인한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슬로슬립'이란 지각판의 경계면에서 한쪽 판이 다른쪽 판의 아래로 천천히 미끄러지듯 파고드는 현상을 말하는데 치바현에서 육지쪽과 바다쪽 판의 경계가 최근 일주일동안10cm정도 움직이면서 지진을 유발하고 있다고 일본방재과학기술연구소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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