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태풍'망굿'과 허리케인 '플로렌스'
일반적으로 중심최대풍속이 17m/s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하는데
태풍의 크기는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으로 나누어지고
풍속 15m/s 이상이 미치는 영역에 따라 태풍이라고 한다
7~10월 사이에 발생하고 1주일에서 1개월정도의 태풍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초대형의 태풍의 경우
피해가 큰 만큼 발생과 소멸까지의 이동경로를 주시해야 하고 주의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초대형 태풍이 그세력과 함께 명성을 떨칠만큼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크고 더 자주 이런 태풍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 필리핀을 강타했던 태풍 하이옌은 최대 순간 풍속이 379km
1969년에 허리케인 카밀은 304km
2003년 태풍 매미 216km
2012년 볼라벤 60km
최근 한반도를 지나쳤던 2018년 솔릭은 최대풍속 144km의 중형 태풍이였다
올해 가장 강력한 22호 태풍인 '망쿳'은 필리핀 마닐라 부근 루손 섬에 상륙하여
520만명의 태풍의 직접 간접적 영양을 받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최고시속 305㎞의 돌풍을 동반한 태풍 '망굿'은 5등급 허리케인과 맞먹는 세력을 가졌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 태풍으로 20여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피해 집계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사망자는 1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중국으로 경로를 이동중인 '망굿'으로 인해 중국 남부와 홍콩에도 큰 피해를 안겼다
시속170km의 풍속으로 홍콩을 지나며
가로수들이 부러지고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항공편도 운항이 취소 되었고
적어도 3m의 해일이 밀어닥쳤다
16일 오후 중국 본토까지 상륙한 태풍 '망굿'은
광둥성과 하이난성등 중국 남부를 강타하며 최소 2명이 숨지고 250만명이 대피했다
17일 중앙기상대는 광시 자치구아 윈난성 경계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될것으로 예보되었다
태풍 '망굿'의 세력이 약화되며 정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태풍'망굿'으로 인한 피해액은 134조에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또다른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미국을 강타하고 있다
'플로렌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동부해안 100km떨어진 내륙에 상륙했고
시속 72km의 강풍과 하루 1m의 폭우를 쏟아붇고 있다
미국의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20만 명 이상이 대피하였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도 7천 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이다
17일 현재는 열대성 폭풍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하향 조정되었지만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채 많은 비를 쏟아 붓고 있어 홍수의 위협이 되고 있다
'플로렌스로 인해사망자가 16명이고 약 94만 가구에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있고
홍수로 인한 피해가 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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