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
여행자 보험은 여행 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나 질병, 도난, 파손, 손해배상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단체활동에는 국내 여행자보험을 들고 해외여행자보험 또한 여권만큼 중요해졌다.
여행자 보험은 크게 기본적으로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 보상,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휴대품의 도난, 분실로 인한 손해 보상, 그리고 해외에서 타인의 신체 혹은 재물 등에 손해를 끼쳐 배상한 금액을 보상으로 구성된다. 거기에 보험사마다 내거는 보상이 있는데, 본인이 여행하는 지역, 기간 등을 감안하여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항목이 많고, 보상한도가 높을수록 비싸진다.
어시스트 카드는 현장에서 즉시 현급지급이 가능한 보험상품이다. 그만큼 고급여행 보험보다 3~4배 비싸지만 해외에서 닥칠 수 있는 많은 어려움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상해, 질병, 휴대품 도난 등으로 인한 비용 발생 시 현지 지급
의료 왕진, 구급차 후송 서비스
현지 입원 시, 간병을 위한 가족의 한국 출발 항공권 제공
법률적 다툼이 발생했을 경우 변호사 비용 및 구금 시 보석금 대출
미국은 수술하면 몇 만불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장기체류하실 땐 어시스트카드가 부담은 되지만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길 때는 병원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단기체류와 장기체류
해외 여행자 보험에는 기간에 따라 단기 여행자 보험과 장기 체류 보험으로 나뉜다. 단기 체류 보험은 최대 3개월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엔 장기체류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인터넷가입과 현장가입
크게 인터넷 가입과 현장 가입으로 나뉜다. 인터넷·전화 가입은 말 그대로 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험 상품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가입하는 방법이다. 현장 가입은 보험사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고 가입하는 경우인데, 출국 당일 출국장에 있는 여행자 보험회사를 통해 즉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장 가입의 경우도 인터넷을 통해 어떤 회사의 어떤 플랜(상품)이 본인에게 필요한지를 미리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 공항 출국장에서 현장 가입하는 경우 가입하는 데 5~10분이면 충분하다.
보험청구시 필요한 서류
해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진단이나 치료, 처방과 관련된 의료비 영수증을, 진단서, 그리고 진료차트 사본을 챙겨두면 보상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익스트림 스포츠 등 위험한 액티비티로 인한 사고는 보장이 되지 않는다.
휴대품 분실 시에는 도난 신고 확인서(Police Report)를 작성하고, 배상 책임을 청구할 땐 수리비용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이 경우 물건당 최대보상금액과 본인부담금이 정해져 있으므로 보험 가입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과실로 인한 손해면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염두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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