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감기를 하루만에 나을수 있게 될까?!
최근 일본에서 하루면 낫는 감기약을 출시했다.
2018 년 3 월 14 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Shionogi는 XOFLUZAT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XOFLUZATM는 제품명 baloxavir marboxil이며, 인플루엔자 유형 A 및 B의 치료를 위한 약으로 10mg 또는 20mg의 알약형태로 판매에 들어갔다.
XOFLUZATM은 기존의 독감 방지제와 다른 메커니즘으로 모자 의존성을 억제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함으로써 24시간내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기존 스위스 제약사 로슈(Roche)의 타미플루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한 후에 증식한 바이러스가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다른 세포의 감염을 막는 방식인 반면 XOFLUZATM는 타미플루보다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시간이 빨라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것 자체를 막는다.
또한 XOFLUZATM은 알약으로 복용할 수 있어 편하다.
Shionogi은 지난해 10 월 일본 후생성 우선 심사를 거쳐 2018 년 2 월 23 일에 XOFLUZATM을 제조 및 판매하는 승인을 받았다.
시장에선 가격결정문제로 5월쯤 시판할 것으로 봤으나 시오노기는 예상과 다르게 빠르게 판매에 들어갔다.
시오노기의 발표에 따르면 성인 및 12세이상은 20mg 두알을, 몸무게가 80kg이 넘는 사람은 20mg 4알, 12세미만 어린이는 40kg이상은 20mg 두알, 20~40kg은 20mg 한알, 10~20kg은 10mg 한알의 복용량을 지시했다.
XOFLUZATM의 일본 판매 가격은 10mg이 1,507.5엔, 20mg이 2,394.5엔으로 각각 15,500원, 24,600원정도이나, 우리나라에서의 판매가격은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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