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췌장염

췌장

췌장(이자)는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이다

췌장은 무게는 70~120g정도이고 길이는 12~20cm정도이다

납작한 모양으로 회색이나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이자는 섬모양으로 생긴 랑게르한그섬이라는 특수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췌장에서 각종  종양이 발생할 수가 있다  그 중 악성 종양인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쉽지가 않고 가장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이다. 만성 췌장염이나 흡연, 비만 등으로 췌장암이 발생할 수 있다 췌장이 위 뒤에 숨어있고 증세가 없어서  췌장암에 대해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흡연을 삼가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40~50대 이후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고 복부 불편감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급성 췌장염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상복부의 통증이다 급성췌장염은 췌장이 부어서 췌장을 싸고 있는 막이 늘어나고 자극을 받아서 나타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매우 심한 통증을 느낀다

증상

심한 상복부 통증을 유발한다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다 많다

황달,붉은색 소변이 나타날 수 있다

맥박이 빠르게 뛰고 미열이 나기도 한다

심한경우 쇼크가 오기도 한다

급성 췌장염이 진단되거나 의심되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시급히 응급실로 내원하여야 한다  담석에 의한 중증의 췌장염은 치료시기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

췌장은 췌장의 기능이 80%정도 파괴될때 까지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다 

외분비기능 상실로 영양분 흡수장애가 나타나고 특히 지방분의 흡수 장애로 지방변이 나올  수 있다

내분비기능 상실로 인슐린 분비 저하되고 이로 인해 대표적인 당뇨 증상을 보인다

증상

상복부통증

만성 설사나 기름변 또는 무기력증을 동반한다

체중감소

황달

만성 췌장염은 원칙적으로 평생 전문의의 관리가 필요하다 증상과 합병증이 없는 초기의 만성 췌장염은 대부분 정규적인 경과 관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나 합병증이 이미 진행된 통증의 치료와 췌장의 내분비 외분비 기능 부전에 대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췌장의  호르몬 분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거나 다른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경우 발생해서 각종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비만과 만성췌장염,흡연의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어 질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