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대기오염도 실시간 측정,불법행위 촬영할 예정
환경부가 11일 오전부터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무인항공기(드론)을 이용해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소규모 사업장을 단속하기로 했다.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지상에서 대기질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이 사업장 밖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하늘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가 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비행하면서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해 사업장을 찿아내고 위반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증거자료로 활용할 생각이다.
환경부는 앞서 3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일대의 중,소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사전테스트를 하였고 의심업체 6개를 가려냈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는 5만7500여곳으로 나타났고 이들가운데 90%인 5만 2004곳은 소규모사업장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10톤 이하로 발생시키고 있는 곳이다.
인력부족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장을 적발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드론을 활용해 소수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휴대용 측정기도 도입했다 이 측정기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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