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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용산구 건물 한순간에 사라져 인명피해는 부상자1명


현재시간 12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되었다

갑자기 펑소리를 내며 건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는 목격자 

건물은 완전히 완파되었다

붕괴된 건물은 4층짜리 상가건물로 1층과 2층은 식당, 3층과 4층은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였다

1층과 2층의 식당들은 문을 닫은 상태였고 3층에 살고 있는 거주민 3명은 외출하여 집이 비어있는 상태인 걸로 확인됐지만 혹시 모를 추가 매몰자를 위해 소방당국은 계속 수색중이라고 말했다

이 건물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은 대피도중 다쳐서 병원에 이송 치료중이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건물의 붕괴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