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첫방, 모델 문수인에이스 등극
2020년 초 열리게 될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자리인 아마추어 농구 리그전에 '핸섬타이거즈'는 참가를 목표로 비주얼부터 운동신경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가 '핸섬타이거즈' 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연예계 농구 최강자 문수인이 휘문중을 상대로 한 가운데 모델 문수인이 단번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한편 핸섬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은 서장훈은 "아마추어 최강팀만 불러모아서 왕중왕전을 하고 싶다. 우리랑 만만한 상대랑 붙어서 이기면 무슨 의미가 있나. 강팀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나한테는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핸섬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