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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강남피부과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세균,바이러스,곰팡이)가 체내에 침투하여 

전신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각종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온 경우 패혈 증후군은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패혈성 쇼크로 분류합니다

 혈액을 통해 균이 퍼지기 때문에 급속도로 악화되기 쉬워 사망률도 높습니다

증상으로 오한을 동반하 고열이 나거나 저체온이면서 

관절통,두통,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흐려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서울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투약을 동반한 수술을 받았던 

20~30대의 여성 19명과 남성 1명의 환자들은 

지난 7일부터 저혈압 등 패혈증 증상을 보여 

6개의 병원 응급실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에 가수 신해철도 장협착 수술 후 패혈증으로 결국 사망하였고

김자옥,윤소정,이영애씨도 사망원인은 패혈증이였다


경찰은 병원의 프로포폴 관리 부실 등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놓고  

업무상 과실 여부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시술에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피부과 관계자 진술에 기초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과 보건당국은 또 환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병원 주사실에서 프로포폴이 담긴 주사기와 포장이 뜯긴 프로포폴 앰풀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내용은 4일~7일까지 60시간 상온에 로포폴이 로포폴 주사제가 

상온에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