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초복,중복,말복 삼계탕 생닭 손질시 '캠필로박터균' 주의요망

생닭 손질시 '캠필로박터균' 주의요망!!

가축의 내장에는 '캠필로박터균'이 존재하는데 

'캠필로박터균'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닭, 칠면조, 돼지, , , 고양이 등에 보균율이 높으며

인간보다 체온이 높은 가금류의 경우 장내증식이 쉽게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균은 37에서 잘 자라지만 

캠필로박터균은 42에서 잘 증식합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 70에서 1분만에 사멸합니다

 

캠필로박터균의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었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채소를 손질하였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생닭을 조리할 때 구분하여 칼과 도마를 사용하고 

칼과 도마를 같이 사용할 때에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서로 조리를 하고 

식재료의 종류를 바꿀 때 마다 

칼과 도마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의 증상

다른 세균성 식중독과 현저히 다릅니다

잠복기간은 2~7일로 길게는 10일까지도 가며

증상은 보통 발열, 권태감, 투통, 근육통 등의 전구 증상이 있고

이어서 구토, 복통이 나타납니다

그 후 수시간 내지 2일 후에 설사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약처는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식품안전처/http://www.mfd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