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에이즈(AIDS) 확산 위험국가

에이즈 청소년이 위험하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짧으면 4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에이즈환자 판정기준에 속하는 특정한 기회감염에 따른 질환이 발생한 사람을 말한다

에이즈는 1981년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으며

HIV는 1983년에 발견되어졌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된 주사기 사용

 

감염된 혈액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에이즈 증상

초기증상

HIV에 감염되었을 떄 나타나는 특정적인증상은 없다

일부 감염인에게 체중감소와 원인미상의 만성설사,발열,지속적인 마른기침,전신피로의 다른 질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 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진행시

초기증상 및 평균 10년의 무증상기를 거쳐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염과 물집,대상포진,구강 및 식도염, 임파선 종양등 기회감염이나 임파종 등 기회암이 발생한다

치료하지 않고 HIV에 감염 후

대부분 10년 이내에 50%이상이 에이즈 환자로 발병되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수년내에 사망한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만한 의심행위 12주 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만약 감염의심행위 12주 이전에 검사한 것이라면 

음성으로 확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에이즈 실태

2017년 세계 HIV/AIDS는 

신규 HIV 감염인은 180만 명 

이중 15세 이상은 160만명으로 2010년 190만명에서 약 16% 감소

2017년 국내HIV/AIDS는

신규 HIV 감염인은 1,191명

내국인은 1,009명, 외국인은 182명

내국인은 20대가 33.1%(394명),30대가 24.3%(290명),40대가 17.8%(212명) 

20~40대가 75.2%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즈의 발병 원인의 99.2%가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수혈,혈액 제제에 의한 감염은 0.6%

모자 감염은 0.1%

마약 주사 공동사용은 0.05%로 집계되었다

게다가

감염자의 92%가 남성이고 8%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청소년 에이즈환자의 급증으로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의 첫 성 경험 시작 연령은 평균 13.2세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015년 한 해 동안 에이즈 감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152명 중에서 

청소년인 10대가 42명(3.7%)

20대가 351명(30.5%)으로 

감염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성접촉에 의한 감염은 

HIV에 감염된 사람에게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 몸 안으로 점액 또는 질 분비물과 혈액등이 들어감으로 감염이 된다HIV 정액과 자궁경부, 질 내에서 발견되며 

성병에 의한 염증 소견, 생식기 점막의 궤양

성기에 상처가 있을 때 더욱 잘 전파된다

이성간 또는 동성간에 관계없이 

항문성교, 질성교, 구강성교 들의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에이즈의 예방법

에이즈의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에이즈 확진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양성이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후 

즉시 진료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HIV 감염인의 건강상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진료비 지원과 연계를 통해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즈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한다면 

에이즈상담지원센터(http://www.aids114.or.kr)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에이즈 치료

아직까지 에이즈를 완치시키는 치료제나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치료는 AIDS 환자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생존기간은 연장시켜 주는 것이다

AIDS 국가지원

AIDS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비용의 90%를 지원 

10% 본인부담금마저 국가와 지자체 예산(보조율 50%)로 지원되고 있어 

사실상 전액 무료로 치료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점은 AIDS 신규환자가 늘어남에 있어 치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17년 AIDS 치료비용으로 1154억의 금액이 투입되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AIDS환자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국가는 늘어나는 치료비를 세금으로 계속해서 지출해야 할 것이다

현재 늘어나고 있는 젊은층의 신규감염자를 줄이는 것이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하는것이 국가 부담금을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